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서재경, 이하 서울신보)과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 이하 SBA)은 최근 서울시 경제성장을 견인할 ㈜후스타일 등 ‘2014년 서울 Rising-Star기업’48개를 선정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업종별로 보면, IT관련 업종이 22개, 제조업 21개로 대부분이 지식서비스업에 해당되었으며, 선정기업의 평균 매출액 15억원, 평균 업력 7년, 평균 종업원수 12.5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신보와 SBA는 2014년 서울 Rising-Star 기업에 대해서, 신용보증 우대, 컨설팅, 국내외 판로개척, 홍보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적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 Rising-Star 기업을 위한 ‘서울 Rising-Satr 기업코디네이터’ 10명을 선발하고 그룹별(5개 기업)로 매칭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신용보증 및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최대 8억 원까지 지원가능하며, 일부 심사기준을 완화하여 한도산출에 우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도 우선 지원된다.
또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연계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을 배양하기 위한 자금․세무․법률 등 경영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SBA의 기업투자사업을 통해 최소 2천만원에서 1억 5천만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국내외 마케팅지원, 사무공간 제공, 기술 및 지식서비스 지원 등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신보 서재경 이사장과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정된 2014년 서울 Rising-Star 기업이 서울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Star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처음 시도되는 사업인 만큼 이를 위해, 각 기관 뿐만 아니라, 선정된 기업들도 창업동기로서 시스템 구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신보와 SBA는 2014을 시작으로 향후 300개의 서울 Rising-Star 기업을 선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 seoulshinbo.co.kr), 고객센터(1577-6119)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 기업보육팀(2657-5804)으로 하면 된다.

소상공인신문

관리자  @

<저작권자 © 소상공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