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지원 결과가 나왔다.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에 따르면 올들어 총 452개의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협동조합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지역이 16.6%(75개)로 제일 많았고, 이어 경기 14.8%(67개), 대구 12.4%(56개), 광주 10.0%(45개), 전북 10.0%(45개), 부산 9.5%(43개) 순이었다.
업종별 현황은 도·소매업 분야 협동조합이 45.6%(206개)를 차지했고, 제조(소공인) 분야 24.8%(112개), 서비스 분야 24.6%(111개), 음식업종 2.0%(9개), 기타 업종이 3.1%(14개) 였다.
아울러 조합당 평균 지원 예산은 65백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 구체적인 지원 예산을 항목별로 보면, 공동설비 항목에 54백만원이 지원됐고, 마케팅 항목에 18백만원, 브랜드개발 14백만원, R&D 14백만원, 네트워크구축 13백만원, 장소임차 3백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올 말까지 올해의 협업화 지원사업을 마무리짓고, 바로 2014년도 제2차 협업화 지원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 지역별 선정 현황 >

(단위 : 개, %)

구분	전국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경기	인천	대전 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조합 수(개)	452	75	43	56	45	67	16	26	28	31	45	20
비율(%)	(100.0)	(16.6)	(9.5)	(12.4)	(10.0)	(14.8)	(3.5)	(5.8)	(6.2)	(6.9)	(10.0)	(4.4)

< 업종별 현황 >

(단위 : 개, %)

구 분	합계	도·소매	제조(소공인)	서비스	음식	기타
조합 수(개)	452	206	112	111	9	14
비율(%)	(100.0)	(45.6)	(24.8)	(24.6)	(2.0)	(3.1)

< 항목별 지원예산 >

(단위 : 백만원)

구분	평균	장소	설비	R&D	브랜드	마케팅	네트워크
평균 지원금	65	3	54	14	14	1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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