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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희망과 행복
소상공인연합회, ‘행복나눔플러스’와 업무협약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을 전달하는 데 기여하고자 소상공인연합회와 행복나눔플러스가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가 하루 연기되어 7월 28일에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최회광 행복나눔대표와 권오금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연대성 소상공인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병곤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이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행복나눔플러스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침체된 골목상권살리기 운동과 소상공인살리기 운동 등을 통해 사회공익사업을 시행하는 단체이다.
행복나눔플러스는 인간의 존엄성 유지에 우선적 가치를 부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플러스
행복나눔플러스는 지난 6년간 다양한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1부터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 지원사업체로 선정되어 서울시와 함께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도시락 판매와 뷔페 사업을 진행하여 확보된 재원으로 소외계층 이.미용봉사, 다문화가정 문화교류행사, 사랑의 콘서트 개최, 저소득층 청소년장학금지원, 취약계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업무협약의 배경
하지만 최근 경제불황으로 재원확보사업이 부진하게 되었고 기부단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원확보가 힘든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행복나눔플러스는 재원확보 방법의 일환으로 행복나눔플러스 포인트 적립카드를 통해 수익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한편 600만 자영업자의 소득이 줄고 있고, 하루에 간판을 내리는 업체가 3000개, 소상공인별 부채의 평균이 6000만 원이 되는 시점에서 대형마트에 의해 소상공인과 영세상인 등의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 소상공인들과 영세상인들이 연합하여 상생의 길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게 되었다.
수익의 일부를 나눔활동의 재원으로
행복나눔플러스 포인트 적립카드는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경제를 살리고,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소비 지출되는 경비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시켜 언제든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되,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공익사업활동 & 비영리민간단체인 행복나눔플러스의 나눔활동에 재원을 확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가입비가 없는 행복나눔플러스카드
행복나눔플러스카드는 무리한 수익 창출을 위해 각 조직별 가입비 명목으로 가입자에게 금품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가입비가 전혀 없으며, 가맹점별 포인트 적립(3.5%~20%)은 자율적으로 적립률을 산정한다.
카드발급 수수료는 1000장 이상일 경우 1장당 1000원이다. 카드발급 수수료는 대리점이 부담하며, 발급수수료를 통해 발생된 수익은 전액 행복나눔플러스 운영 자금으로 귀속된다.
행복나눔플러스카드는 나눔과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재원을 창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사회적 공익사업활동(행자부) & 비영리민간단체인 행복나눔플러스가 모든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가맹점들은 매월 1만포인트를 행복나눔플러스에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생의 큰 기회가 될 것
행복나눔플러스와 소상공인연합회의 업무제휴(포인트카드통합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영세상인들에게는 고객 확보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얻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행복나눔플러스는 재원 확보를 통해 소외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기에 기부문화 확산으로 상호 상생의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고독사, 돌연사 … 누군가는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
행정자치부의 사회공익지원활동사업 생명안전지킴이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이웃의 무관심, 가정의 파괴, 수명의 연장, 고령화 사회를 배경으로 고독사, 돌연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고령화 속도,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라 고독사, 돌연사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데, 행복나눔플러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명안전지킴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생명안전지킴이는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의 자살과 위급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적 차원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
생명안전지킴이가 더욱 필요한 사람은 생활보호대상자와 가족마저도 외면하고 있는 차 상위 계층이다.
집안에는 인체감지용 적외선 센서(1차 감지), 냉장고 도어 센서(2차 감지), 무선송신기(상시)가 설치되어 있고, 12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상황실로 연결된다. 그리고 뇌졸중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거나 강도가 침범했을 때 리모컨을 작동하면 되고, 비상시에는 전화 수화기를 내려도 15초 후에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장비금액은 280,000원이고 설치비용은 12,000원인데 무료 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전담 직원이 상시로 전화를 받는 행복나눔플러스의 생명안전망(생명안전지킴이)은 비상 발생시 가동시스템으로 4단계 비상연락망 체계를 갖추고 있다.
1차 단계는 행복나눔플러스 전담 직원, 2차 단계는 본인이 지정한 자녀, 3차 단계는 본인이지정한 지인, 4차 단계는 행복나눔플러스 생명지킴이 관리자이다.
현재 생명안전망(생명안전지킴이) 운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 발생시 119구급차 출동과 병원응급조치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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