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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산업용재협회(유재근 회장)는 지난 11월 4일 동양미래대학교 본관 8층 회의실에서 동양미래대학교(강석건 총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황미애 본부장)와 함께 산학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 통합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직무능력향상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서울지역 소상공인 통합마케팅 지원에 필요한 협력 대상단체의 회원업체를 발굴하거나 현장 실습 및 취업 등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관련학과 학생의 재능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사업 특성에 맞는 통합마케팅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 회장은 인재부족으로 인한 산업용재 및 공구유통업계의 한계를 밝히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인재들과 산업용재 및 공구유통산업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의 발전과 인재육성에 큰 발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양미래대학교는 1939년에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문직업인력 양성을 선도해온 서울 유일의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소상공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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