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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세계그룹은 7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신세계는 상호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방법을 공동으로 마련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 사항에는 향후 5년간 매년 20억씩 총 100억원의 규모의 발전기금을 조성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과,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우수상품에 대한 판로제공 및 상품개발을 위해 협조할 것, 전통시장 저변확대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소상공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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