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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7월 10일 경북 구미중앙시장에서 ‘구미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왼쪽사진)
최고기온 34도를 육박한 무더운 날씨에도 20여명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관계자들,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한 데 모여 전통시장 내 빈 점포 활용방안,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등 실제 시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소상공인정책자금 및 제도개선 등 소상공인들의 현실적 고민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일규 이사장은 7월 14일 성남 제과제빵 특화단지도 방문했다.(가운데 사진) 성남 제과제빵 특화단지는 쿠키, 타르트, 케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80여개 제과제빵 업체가 집적된 소상공인 특화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공단은 여러 제과, 제빵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현실적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이사장은 7월 24일에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문래동 기계금속 집적지 소공인 간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 고민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감있는 정책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소상공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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