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가맹형 사업의 적합업종 지정이다. 이를 위해, 동반성장위를 비롯한 관계 기관들과 접촉하고 있다. 또 대기업도 임의가맹형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된 관련법 개정이나 제도개선을 위해서도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서도 우수 체인사업자에게만 주어지는 주류중개면허가 대기업에게도 주어지는 불합리한 점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이미 롯데는 주류중개면허를 가진 CS유통을 인수한 상황에서, 주류중개업 진출까지 선언한다면,체인본부로선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마트도 임의가맹형 편의점 업계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위드미를 본격 인수함으로써 임의가맹형 사업 진출 의지를 드러낸 상황이다. 임의가맹형 사업 종사자의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동네슈퍼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임의가맹형 사업의 적합업종 지정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