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영업실적 개선과 자생력 강화 제고를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컨설팅 지원규모는 희망컨설팅 2,300건, 맞춤형컨설팅 2,700건 등 모두 5천 건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대상은 사업규모 등에 따라 희망 또는 맞춤형컨설팅 중 한 가지로 선택된다. 희망컨설팅의 경우 간이과세자 또는 일반과세자(면세사업자 포함) 중 업력 1년 이상으로, 매출액(수입금액) 4천8백만원 이하 소상공인 또는 국민행복기금신청자(소상공인 업종전환자·예비창업자 포함)로 한정된다.
맞춤형컨설팅의 경우는 희망컨설팅 대상 외 소상공인(업종전환자·예비창업자 포함)이 그 대상이다. 하지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으로 사치향락적 소비·투기조장업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컨설팅(무료)을 신청했으나, 맞춤형 컨설팅(유료) 대상자로 판명될 경우 경비는 자부담이다.
지원내용은 마케팅 및 서비스 방법 개선, 고객관리, 매출증대 방안, 메뉴 및 아이템 개선 등 경영전반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으로 시행된다.
전문가가 사업체를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하루 4시간 이상, 2일~5일간 시행될 계획이다. 희망컨설팅의 경우 100%, 맞춤형컨설팅은 90%까지 국비 지원된다.
신청방법 인터넷 소상공인컨설팅 시스템(http://con.kmdc.or.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메뉴를 작성하거나,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해도 된다.
문의는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컨설팅팀(042-363-78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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