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수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은 지난 11월 25일 민주당 이언주 의원실에서 무보수나 다름없이 진행되는 ‘정비업자의 차량 이상유무 진단’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연합회장은 “자동차 정비업자들은 오랜 기간 쌓여온 전문지식에다, 그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사용되는 특수 장비, 그리고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할애해야만, 차량의 이상유무를 최종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며 “진단 이후의 단순 견적서 발행에도 정당한 정비 진단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자동차관리법 제65조를 개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건의했다.
간담회 다음날인 26일에는 서울 강남구의 SETEC에서 열린 ‘2013 전국소상공인대회’에 참석해 육성공로자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부산조합의 김승수 이사장을 격려했다. 박 연합회장은 또, 27일에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웨딩아이엠에서 열린 인천조합의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조합 관계자들과 조합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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