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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남부지회남진공업사 김재민 대표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1.10.19 15:56


현대차가 선팅업체를 직접선정해서 운영한다는데?
우리 같은 경우 썬팅은 서비스차원에서 인근업체를 그냥 소개시켜 주고 있다. 직접하면 보통 재료대 빼고 한 1~2만원 남는 것을 직영점 두고 한다니 영세업자들 설 곳이 없어진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가?
경기가 없다. 그전에는 엔진오일 교환도 많았는데 그마저도 줄고 있다. 정비하는 나에게도 오일교환권 줄 터이니 카드하나 만들라고 하는데, 대기업들의 공세에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대기업 간판 달지 않으면 앞으로 4~5년 후면 정말 어려워질 것이다. 기존 단골들도 카드사 할인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 오일교환을 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형편이다.
자동차 성능이 개선되면서 일감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데다가 자동차 사고가 나도 출동팀에서 자기들 지정업체로 끌고 가다 보니 배우려는 사람도 없다.

카포스 프랜차이즈가 생긴다는데?
프랜차이즈가 되면 나아지기는 할 것이다. 20년 만에 펑크 비용이 5천원에서 만원으로 올랐다. 우리는 올려 받지 않고 있는데, 단골이 최근에 와서는 급하게 다른 곳에서 때웠는데, 만원을 받더라며 도둑놈이라고 하더라.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프랜차이즈를 하면 가격표 게시하고 서비스로 승부할 수 있기에 프랜차이즈가 되면 나아지리라 본다.

소상공인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는데?
20년 동안 밥 먹고 애들 키우면서 3D 업종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요 즘은 저 업체는 정말 어떻게 밥 먹고 살까 걱정되는 업체들이 주변에 여럿 보일 만큼 어려워지고 있다. 인터넷 확산 같은 것으로 세상이 많이 변한 탓도 있고, 대기업들이 하지 않던 정비업까지 하면서 어려워졌다.

소상공인신문  kdong0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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