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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들, “필수물품 강요금지․가맹금 인하해야”가맹본사에 최저임금 인상 분담하는 상생 촉구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8.03.13 16:33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3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본사에 ‘부당한 필수물품 강요금지․가맹금 인하로 최저임금 인상을 분담하는 상생’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 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를 비롯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전국서비스산업 노조연맹, 전국유통상인협회, 한국마트협회, 맘편히 장사하고픈 상인모임, 청년유니온, 청년광장,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이 참여했다.

사회를 맡은 권성훈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사무국 간사는 “가맹본사 측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중된 가맹점의 부담을 합리적인 수익배분으로 함께 나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광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연석회의 공동의장은 “99%의 가맹본사들이 가맹점주들이 요구하는 상생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가맹점이 가맹본사와 협상을 요청해도 아예 자리에 나오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가맹점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여 인상분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맹본사의 상생조치가 필요하다”며 “가맹본사의 가입비, 로열티, 과도한 홍보비용을 줄인다면 가맹점주의 수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홍진 가맹거래사는 “가맹본사가 필수물품을 부당하게 강요하는 것은 가맹사업법에 위반된다”면서 “가맹본사의 노하우가 투영된 제품만 필수물품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참여 단체들은 “가맹본사가 부당한 필수물품을 강요하지 않고, 가맹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가맹점과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하는 순간까지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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