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4월 27일 직능·중소상공인 교육원에서 직능.중소상공인 교육원 및 상지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와 업무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00만 소상공인의 전문 분야 학문 증진과 기술간 융합,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초 연구, 소재기술 발전방안 등을 위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및 평생교육의 장을 실행하여 타 소상공인 분야의 이해와 존중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여 국가 경제 발전 및 각 소상공인 분야 세계화에 이바지하고자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자체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라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직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커다란 전기를 마련하게 됨으로써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직능경제인연합회 오호석 회장은 “소상공인 주권자 권리를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직능경제인연합회가 구분 없이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지대학교 설립자 김문기 총장은 “이날을 계기로 상호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될 날이 멀지 않았고 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직능.중소상공인교육원 개원식도 함께 겸했으며, 개원식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교육원, 상지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마무리 되었다.

업무협약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직능경제인연합회 오호석 회장, 상지학원(상지대학교) 설립자 김문기 총장, 직능중소상공인 교육원 김재현 원장, 상지대학교 조재용 총장, 상지영서대학교 이경행 총장,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김영선 의원,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배동욱 회장,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권순종 이사장, 한국비지니스코칭산업협동조합 김영채 이사장, 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 이동희 이사장, 한국선물포장협회 황인자 회장,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김선희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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