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부터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회장 김경배, 이하 연합회) 주최로 여의도 웨딩컨벤션 2층 연회장에서 전국소상공인 한마음워크샵 및 송년의밤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단체장 및 임원, 전국지부 지회장, 국회의원, 기업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다사다난했던 2011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경제주체로서 일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화합하고 단결하여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을 뽑아 시상하고, 최우수기업 동반성장상 시상 그리고 소상공인 보도 올해의 최우수 기자상도 시상한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에는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 이주영 정책위 의장, 정태근 의원, 이정현 의원, 배은희 의원, 이종혁 의원, 조문환 의원, 김재경 의원, 정갑윤 의원, 정두언 의원이 선정됐고, 민주당에서는 정장선 의원, 김영환 의원, 박영선 의원, 노영민 의원, 이찬열 의원이, 그리고 김혜성 미래희망연대 의원, 김용구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 선정됐다.

연합회 측은 6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및 제도마련 등을 위해 노력하여준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상 이름을 초정(楚亭)大상 명명했다고 밝혔다.

관리자  ihjung@sb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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