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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올 상반기 수준평가 결과,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지정받은 16개사를 대상으로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상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해 70점 이상을 받은 △가마로강정 (정태환) △교촌치킨(권원강) △대칠성포차(이나희) △못된고양이(양진호) △봉구스 밥버거 (오세린) △소담애(이영환) △시루향기(어중혁, 진희승, 이용배) △야들리애치킨(박정근) △ 옛골토성(이연희) △유가네닭갈비(강명숙) △이삭토스트(김하경) △채선당(김익수) △커브스 (김재영) △크린토피아 (이범택, 이범돈) △피자마루(이영존) △피자알볼로 (이재욱) 등 16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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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가맹본부 수준을 평가하여Ⅰ~Ⅳ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에 맞는 연계지원을 통해 튼튼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가맹본부의 노하우와 시스템이 가맹점과 연결되어, 가맹점주가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 없이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수단 중에 하나이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우수프랜차이즈를 육성하여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세계최초로 시행되었으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상생을 선도하는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은 안정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 선도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수준별 맞춤형 지원은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가맹점주 정책자금 융자, 교육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튼튼한 가맹본부를 육성하여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수준평가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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