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의 2014년 공익활동지원 사업 선정된 행복나눔플러스(회장 최회광)의 ‘재창업 교육 및 창업지원’이 5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달 한 차례씩 총 5회 열린다.

이번 교육은 경영미숙, 경영악화 등으로 폐업을 선택한 사업자나 재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사업아이템 선정부터 자금지원 안내까지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경영지원단의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호서대학교글로벌창업대학원의 교수진이 멘토로 참여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돕는다.

교육내용은 비전이야기, 조직과 경쟁전략, 개인별 특성과 창업, 웃음치료, 시장고객의 이해, 창업의 성공과 실패, 창업마케팅, 자금의 조달과 관리, 창업법규 실무, 정신건강, 사업계획서 이론 등이다.

1기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4박 5일간 서울 근교 교육원(추후 통보)에서 집체교육 형태로 열릴 예정이며, 교육비와 숙박비는 무료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달 15일까지 팩스(02-306-0879) 또는 e-mail(hkchoi194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70-5555-8282.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행복나눔플러스는 1기 신청자 중 20명을 최종 선발하며, 5기 교육까지 모두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