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www.smba.go.kr)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 www.kmdc.or.kr)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대국민 참여캠페인’ 의 수상작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 제안 부문 대상 수상작은 ‘정(情) 붙이기 캠페인’으로, 점포와 시장의 이미지를 담은 ‘별명 이름표 부착’ 등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전략이 주요 내용이다. 또 인증샷 부문 대상 수상작은 ‘모녀의 떡집 나들이’로, 설 연휴 동안 엄마와 아이가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국민 캠페인은 설 명절 전후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2030세대 청년층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됐다.

‘전통시장 및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아이디어 제안’과 ‘전통시장 이용 인증샷’ 두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아이디어 제안서 부문 322건, 인증샷 부문 550건 등 총 872건이 응모됐다. 공단은 응모작 가운데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각 분야 50명씩 총 100명을 선정해 총 3천 여 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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