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골목상권 이용시 할인 및 포인트 제공으로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11월 1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인 골목상권 우대 카드인 ‘제주통카드’(사진)가 출시한 지 90일 만에 10,000번째 가입고객이 탄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2014년 2월말까지 1만개 발급을 목표로 출시 이벤트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대고객 홍보와 마케팅 진행으로, 예상보다 고객 반응이 훨씬 뜨거워 이미 지난 2월14일에 10,000번째 고객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2월 18일 현재 카드발급 10,627좌, 우대가맹점 가입 660개소)

그동안 골목상권 우대카드인 ‘제주통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높은 포인트 혜택뿐만 아니라 골목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제주통카드는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경우 0.9%~1.9%의 높은 포인트 적립은 물론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주유할인, 병원·약국·핸드폰요금·커피전문점·영화관 통합할인,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른 카드 보다 많은 서비스 제공으로 골목상권이 활력을 회복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제주은행에서는 제주통카드 가입 및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월말까지 출시 이벤트를 지속 진행하며, 그동안 500번째 가입고객 부터 10,000번째 가입고객까지 500명 단위로 총20명에 대하여 축하 이벤트로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바 있으며, 국제공항입주기관, 보성시장, 도남성환상가와 제주통카드를 통한 골목상권살리기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소상공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