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과 제21회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KOSIGN)
이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에서 열렸다.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회장 김종필)와 코엑스, 한국디지털프린팅기자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6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약 2만 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주최 측은 디지털프린팅, 미디어 및 잉크, 디지털입력 및 디자인, 디지털사이니지, 제작시스템 및 후가공 관련 장비 등 광고 관련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주최 측은 또 전시에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구매상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 및 구매활동도 적극 펼쳤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옥외광고협회는 “대한민국 옥외광고문화를 이끌고 선도하는 각축장으로서 옥외광고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이끌어나가는 옥외광고페스티벌”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바이어들과 옥외광고의 멋스러운 진면목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일반인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는 2013 대한민국옥외광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광고대상에서는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안전행정부장관상 5점 등을 포함해 모두 61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광고기획하나 고상철 실장이 ‘청정제주 명품한우 흑쇠’란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61점 수상작을 포함해 전국 대학생들이 만든 우수 창작 작품들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일반인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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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중앙회장이 내빈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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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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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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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앞에서 한 외국인이 대회 관계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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