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오세조)은 점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포경영자들을 위해 ‘점포경영 최고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며, 실무 분야별 전문가들의 선진 점포경영 전략체계 및 최신기법 강의와 점포 현장 학습이 함께 진행된다.

오세조 책임교수는 “점포경영기본, 점포경영전략, 점포상품(머천다이징)관리, 점포운영관리, 성공/부진 점포사례연구, 점포활성화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현장학습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며 “개별 점포 경영자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모두에게 매출과 이익을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교수는 또 “창조경제시대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와 치열한 경쟁을 창의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자질을 함양하는 동시에 최고의 점포경영 전문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의 회원사와 가맹점 대표들이 이번 점포경영 전문가 과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

<저작권자 © 소상공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