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방송 yestv는 작년 4월 개국한 방송국으로 평소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TV를 통해 경영 노하우, 성공사례, 신사업 트렌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방송 채널이다.

올해 소상공인방송 프로그램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튜디오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현장 속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작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영업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 있다. 여기에 지금까지 SD (일반화질)로 제작해왔던 방식에서 고화질의 풀HD 영상으로 방송 화질의 고급화를 이뤘다.

소상공인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첫째, 『소상공인 휴먼 다큐 ‘땀방울’』이 있는데 소상공인만의 진솔하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5부 연작 휴먼 다큐 스토리 프로그램이다.

둘째, 『소상공 IN 아시아 시즌 3』은 소규모 자본을 가지고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에 성공한 아시아 각국의 소상공인들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성공창업의 모델이 될 수 있는 핵심요소를 중점적으로 파악해보는 프로그램이 있고

셋째, 『랭킹쇼 ‘터’』는 전국 1,200개 지역 상권을 철저히 분석해 떠오르는 상권 정보를 각 상권별 업종의 랭킹을 통해 BEST와 WORST를 선정하여 그 이유를 살펴보고, 좋은 입지조건을 가진 상가 또는 점포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백문이 불여일견』은 높은 비용이 필요한 광고는 소상공인에게 있어 ‘그림의 떡!’ 임을 알기에 현실적으로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광고를 제작하여 소상공인방송 yestv를 통해 방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도 있다.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www.yestv.or.kr)의 출연신청란에 방송출연을 신청하면 제작진에서 검토 후에 방송출연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업소 또는 우수사례나 차별화된 주변의 좋은 아이템들이 있다면 소상공인방송 출연

신청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yestv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방송으로, 예비창업자 및 우리나라 270만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정보, 상권분석, 마케팅, 매장 및 고객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텔레비전 뿐 만 아니라 온라인 홈페이지(www.yestv.or.kr)를 통해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고, 각 프로그램별 다시보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언제든지 재시청도 가능하다. 또한, yestv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방송과 지난 방송 프로그램을 시청 할 수 있다.

소상공인진흥원 방송정보부 이광노 부장은 “상대적으로 홍보의 수단이 많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무료로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많이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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