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 학교폭력예방, 여성들을 위한 성폭력예방, 일가정 양립을 통한 보육 정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정치를 실천하고자 끈기 있게 노력해왔습니다.
이공계 벤처기업가의 경험과 4년간의 활동에서 쌓은 노하우로 권선의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우리 권선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고 권선 지역민들께서 따뜻하게 응원해주십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무조건 열심히 뛰겠습니다.”
대강의 하루 일정과 동선은
하루의 일과는 지역민들과 만남과 대화에서 시작해서 만남과 대화로 끝이 납니다. 동선은 되도록 많은 지역을 한꺼번에 돌기보다 얼굴과 얼굴을 대하면서 손이라도 따뜻하게 잡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요즘 기상시간은 오전3시 30분인데, 취침시간은 오후 12시 이후이긴 하지만 시간이 따로 없습니다.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건강관리는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서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입니다. 재래시장인 경우 상인들과 인사도 나누고 간단한 음식으로 해결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다보니 분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계속되는 일정으로 아침밥을 꼭 챙겨 먹습니다.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는 당근이나 오이 같은 야채를 썰어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도 합니다.
주된 공략 대상은
맏며느리 같은 인상 덕인지 어르신들께서 많이 예쁘게 봐주십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워본 엄마의 마음으로서 학교폭력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학부모님들께서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편입니다.
그리고 지역민들께 인사를 하러 다닐 때 부담없는 친근한 이미지들을 다들 칭찬해 주시는 편입니다.
자원봉사자 가동은 어떻게
학교폭력예방법 발의와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찾아오십니다. 학교폭력을 없애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는 당부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더욱 힘써 달라시며, 새누리당 배은희 후보를 돕겠다고 나서 주십니다.
가족들의 협조 같은 특이한 선거운동 방법이 있다면
어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십니다. 경로당을 방문하시게 되는 경우 몇 마디 나누다가 금새 친구가 되십니다. 어머니께서는 선거운동 하러 다니시는 게 아니고 친구 만나러 가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경로당을 방문하면 모녀지간이 너무 닮았다고 하시며 친딸처럼 반가워하며 맞아주시는데, 저보다도 어머니를 더 좋아하시는 주민들도 계십니다.
상대 후보에 비해 강점이 있다면
당 제19대 총선공약 개발본부 과학기술팀장으로 일하면서 현장의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반영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법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이공계 출신의 벤처기업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산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었고 허풍떨지 않고 차근차근 끈기 있게 하나 씩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권선을 위한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이 지나도 해결이 어려운 거창한 장기프로젝트만 가지고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저는 서민 살림살이 문제를 하나씩 권선의 시민들께서 피부로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옹지마(塞翁之馬)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배 후보는 “세상은 바른 이치로 돌아가게 되어 있으므로 현재 처해진 힘든 상황에 좌절하거나 의기소침해 하지 않고 늘 긍정적이며 활발하게 살아가려한다”고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정이훈 기자 sbnews777@naver.com
18대 국회 의정활동 보고
상생법, 유통산업발전법을 만들어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막아
이공계 출신으로 벤처를 창업해 경영하면서 수 많은 고비를 넘겼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도와줄 사람이 없었고, 정부 지원 정책도 아쉬웠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경험으로 대중소기업 상생법, 유통산업발전법을 만들어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을 막았습니다. 여성기업지원법,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벤처기업육성법, 중소기업창업지원법 등을 만들었습니다.
두 아이를 키워본 엄마로서 국회에 들어와 제일 먼저 법을 만들어야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바로 ‘학교 폭력 예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법부터 발의를 했어요. 또 밤 낮 없이 발생되고 있는 성범죄에 노출된 여성을 위한 성폭력예방법, 말못하는 동물의 학대를 방지하는 동물보호법 등을 강화하고, 개정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청소년지킴이 국회의원, 제 18대 국회 최우수과학기술 국회의원, 소상공인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의 영광을 주셨습니다. 저에게 경실련 발표 18대 전체국회의원 중 법안통과율 5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주셨습니다.
당의 학교폭력대책 T/F 단장 및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모임인 중골모 의원으로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벤처기업육성, 소상공인기금, 신용카드 수수료 합리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난 2월 27일에는 중소가맹점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여신전문금융업법과 학교폭력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또한 이공계 여성으로서 과학기술정책과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원 강화를 위해 이공계 처우개선과 공직진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책과 법안을 만들어온 지난 4년간 서민편에서만 일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배은희 후보 약력
-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현)
- 새누리당 대변인(전)
- 새누리당 학교폭력대책 TF 단장(현)
- 새누리당 19대 총선 과학기술공약팀장(전)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현)
-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부회장(전)
-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을 지키는 의원모임(중골모)
19대 총선 공약
소상공인지원, 보육과 교육, 학교폭력, 이공계 활성화
제가 지난 4년간 중점을 둔 부분이 소상공인지원, 보육과 교육, 학교폭력, 이공계 활성화입니다. 출마한 지역구에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공계 벤처기업가 출신으로 산업단지를 포함한 곳곳에 벤처를 비롯해 중소기업을 유치, 지원해 일자리도 늘리고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리고자 합니다.
대표적인 소상공인과 서민 공약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지속적인 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
대형 할인점 진입 제한을 통한 골목상권 보호 및 활성화 추진
권선시장, 세류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명물 브랜드화 사업 추진
휴대전화 요금 소득공제법안 추진(배은희법)
수원[권선] 미래성장 산업 발굴 육성
바이오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활동 지속 추진
공교육의 질 개선 및 사교육비 부담 완화
교육환경 격차 및 노후 학교시설 개선
소년소녀가장 서민가정 대상 초중고 멘토-멘티 프로그램 활성화
대표적인 지역 공약
무엇보다 서민 살림살이를 좋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공계 벤처기업가 출신인 저는 그간의 경험을 살려 권선구 산업단지를 포함한 각 곳에 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또한 아이 보육 때문에 고생하시는 많은 젊은 부부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을 확충하겠습니다. 아이 키우는 일은 국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그간 진행해온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선구만의 문제가 아닌 수원 전체의 문제도 다른 새누리당 후보들과 힘을 합쳐 해결하겠습니다. KTX출발역 추진, 수원비행장 이전, 제5구청 추진,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전통시장(권선시장)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관리자 ihjung@sb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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