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경영개선교육, 컨설팅, 시설현대화 사업 펼쳐

소상공인지원센터 소개
(전국 현황 및 주요사업내용 등)

【설립목적】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2000. 12. 29 개정] 제10조의 2[소상공인 육성]와 제10조의 3[소상공인지원센터]에 의거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구조개선 및 경영 안정을 도모 하여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 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999년 2월 에 전국 14개 센터를 설치 운영해 오다 2006년 들어서 지역특성에 맞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한다는 취지로 16개 시·도에 권한을 위임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 별로 설치되어 있는 선임센터를 포함한 57개 센터, 17개 분소가 설치되어 운영되어 왔다.

중기청은 지자체와 센터의 일원화를 통해 업무효율성 제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는 데 이와 관련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진흥원의 통합 법안이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센터 운영권은 국가사무로 이양 되게 됐다.

전국선임센터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창업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교육 및 컨설팅 등은 물론 다각적인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

지원내용
(기존 사업자들과 신규 사업자 대상)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 정보의 제공과 사업성을 평가하고 자문해 주는 등의 창업 상담과 관련 전문가를 통한 경영 및 생산 기술지도, 창업자금 등 정부 및 금융 기관의 각종 자금 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 정부 정책 및 제도·신기술 정보·창업 및 경영 등에 관련된 서적의 비치·열람·대여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열거하면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성공창업패키지교육, 소상공인의 경영역량강화를 위한 경영개선교육,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e-러닝교육,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하여 1:1 지도해 주는 자영업컨설팅, 소매점포의 시설 및 경영현대화를 지원하는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 등을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하여 그린스마트 청년창업교육, 창업아카데미, 문전성시 상인대학, 지자체 정책자금 지원, 창업박람회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밀착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진흥원 통합 법안의 통과로 오는 8월부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상호협력 증진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활성화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창업에 대한 준비사항 등
창업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많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여러 노력들이 요구된다.
이러한 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 다양한 요소들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 야만 한다. 사전에 창업에 관한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고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얻어야한다.

창업을 하려고 생각하면 일단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다고 느끼는 것이 예비 창업자 대부분의 마음이다. 그럴때 전문가나 창업 경험이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의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과 철저한 사업계획이 마련되어야 하고,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난관들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창업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가로서의 정신적인 준비와 리스크 관리능력을 배양하여야 한다.

소상공인신문  ihjung@sb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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