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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주)케이폴시스템
고객 (1) 경수법무사사무소 홍용선 사무장
“한결같은 마음 믿음이 가는 곳입니다”
“약 8년 전으로 기억합니다. 대표님이 영업을 목적으로 우연히 저의 사무실을 들렀는데, 처음엔 다른 업체의 영업 직원과 똑 같겠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업을 떠나서, 보안 시스템의 전반적인 내용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서 그 자리에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수법무사무소 홍용선 사무장은 계약 당시를 그렇게 회상했다.
케이폴시스템 강호성 대표와의 인연도 벌써 8년째다. 다른 업체로 눈을 돌릴 시기도 되었건만, 홍 사무장은 “단언컨대 케이폴시스템을 평생지기로 생각한다”라고 못박았다.
“그동안 지인에게도 소개를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 ‘왜 이런 업체를 소개했느냐’는 핀잔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듣지 않았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그동안 여러 회사와 관계를 맺어왔지만, 케이폴시스템처럼 처음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업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처럼 케이폴시스템에 대한 홍 사무장의 믿음과 신뢰는 대단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까지 강 대표가 먼저 챙겼기 때문이다. 사무실 문을 잠그지 않고 퇴근을 했을 때에는 순찰요원이 직접 문단속을 해주는가 하면, 늦은 시간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을 때에도 먼저 전화를 걸어 알려주었다는 것이 홍 사무장의 설명이다. 홍 사무장은 “사실 무인경비분야에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많지만, 사실 서비스는 토종 지역기업인 케이폴시스템을 따라가지 못한다”면서, “출동, 순찰, 고객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케이폴시스템에게서 더 이상의 서비스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죠”라며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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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2) 우진종합상사 피기수 대표
“대기업은 오간데 없고,
케이폴 출동차만 보입니다”
“S1 세콤과 10여년 넘게 관계를 맺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야간에마저도 순찰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순찰 기록마저 제대로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거래를 했어도 우리가 그만한 서비스를 받고 있나 의문이었습니다. 한데 케이폴시스템은 다르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 4년 전에 지금의 케이폴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하게 된 거죠.”
우진종합상사 피기수 대표는 케이폴시스템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덤덤히 밝혔지만, 그의 말 속에는 업무외적인 일에는 신경을 쓸 수 없다는 대기업의 오만함까지 엿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기에 시스템 오작동, 장비고장 등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고객들이 현장요원을 만나보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고객들의 불만이 쌓여갈 수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케이폴시스템에 경비를 맡긴 이후에는 예전의 그러한 불만이 완전히 사라졌다는 것이 피 대표의 주장이다.
특히 피 대표는 “주간 평균 2~3회의 상황보고는 물론, 낮에도 수시로 들러 장비를 점검해주는 게 현장요원의 몸에 배어있는데 불만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라며 “지인들이나 인근의 업체들 중에는 케이폴시스템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곳이 늘고 있으며, 한번 케이폴시스템과 인연을 맺은 업체치고 케이폴시스템에 대해 나쁘게 평가하는 업체를 사실 본 적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제 이 지역에서는 대기업 보다 케이폴시스템의 출동차가 눈에 더 많이 띄는 상황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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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폴시스템 강호성 대표에게 듣는다
“가장 빠른 출동·A/S, 완벽한 보상을 모토로”
“대기업 틈바구니 속에서 중소 무인경비업체들이 살아날 수 있는 길은, 가장 빠른 출동과 A/S, 그리고 확실한 보상 시스템입니다. 이것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갈 때 고객들은 등을 돌리지 않게 됩니다.” 작지만 빠르고 완벽한 (주)케이폴시스템 강호성 대표의 힘찬 목소리다. 그의 말처럼 케이폴시스템은, 화성시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경비 3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조만간 화성지역에서 제1의 무인경비업체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얘기가 뜬소문이 아닌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처럼 케이폴시스템이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가장 빠른 출동, 가장 빠른 A/S, 그리고 가장 완벽한 보상을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태풍이 몰아쳤을 경우를 보자. 화성지역은 아직 미개발 지역이 많아서 태풍이 왔을 경우 유난히 장비 파손이 많은 지역이다. 고객사들이 들판 중심에 홀로 떨어져 있을 경우 낙뢰를 맞기 쉬운 것이다. 이 경우 케이폴시스템은 아무런 조건없이 전액 무상으로 보상 교체해 준다. 그것도 최대한 빠른 속도로. 그래서 2010년 태풍이 심하게 지나쳐갔을 때는 약 4,000만원의 비용이 보상 비용으로 지출되기도 했다.
케이폴시스템은 이 같은 완벽한 AS와 보상 시스템을 통해 무인경비업체의 황태자나 다름없는 S1 세콤, ADT 캡스와 같은 대기업들의 턱 밑까지 추월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긴급출동이나 A/S를 대비해 현장 출동차가 잠시도 쉬지 않고 순찰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대응이 빠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A/S의 경우에도 긴급출동이라 생각하고 대응하기 때문에 고객사들은 항상 만족하고 있습니다. 또 고객들로 하여금 도난을 대비한 보험을 들도록 적극 유도하기 때문에, 현장 요원들은 빠른 출동과 A/S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의 경영철학이 그렇다 보니, 현장 요원들 역시 무인보안 시스템의 박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경찰관에서 무인경비업계 CEO로 제2의 삶을 새롭게 개척해가는 강 대표의 말이다. 어쩌면, 접수부터 수리까지 평균 2~3일이 걸리는 대기업의 A/S, 이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강 대표는 대기업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 셈이다. 이처럼 케이폴시스템은 강 대표가 항상 강조하는 3대 핵심가치를 경영방침으로 삼아, 고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화성 지역의 토박이 무인경비업체로서 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김영욱 기자 sbnews777@naver.com
케이폴은...
케이폴은 대기업 무인경비업체에 맞서기 위해 지난 2008년, 지역의 중소 무인경비업체가 힘을 모아 만든 공동브랜드다. 이제는 S1 세콤, ADT 캡스, KT 텔레캅 등 대기업 3사와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됐다. 현재 이 공동브랜드는 서울ㆍ수도권 중심에서 대전ㆍ충청권, 광주 호남권, 경북 대구 등지로 서비스 범위를 첨차 넓혀가고 있다. 이처럼 케이폴은 대기업들과의 각축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전국을 대표하는 토종브랜드로서 그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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