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제주도지회(지회장 문숙찬)는 지난 6월18일 제주로얄호텔에서 제주도청 및 도지회 대의원 등 내외빈과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복자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더 열심히 노력했어야 하지 않았는가 하는 아쉬움이 많았고, 영업을 뒤로하고 봉사활동과 회원들의 새로운 기술보급을 위해 밤늦게까지 도와준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지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문숙찬 신임 지회장과 새 임원들이 지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숙찬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장으로서 회원들의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제주도가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새로운 트랜드와 유행을 받아들이고 빠르게 익힐 수 있는 기술교육에 힘쓰겠다”며 “지회원의 매출신장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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