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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전담마케터, 6개월 현장 동행 컨설팅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계획발표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8.04.10 17:26

# 상권분석서비스를 활용하여 상권 고객 특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입소문을 타게 된 ‘테이크잇이지’, 어렵게만 생각했던 세무분야의 맞춤 컨설팅으로 스스로 손익관리를 할 수 있게 된 ‘이찌밥’, 폐업 결정 후 철거비용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받아 업종을 변경하고 새출발에 성공한 ‘피그먼트’, 조리전문가 멘토에게 신메뉴를 전수받아 매출상승 효과를 톡톡히 누린 ‘소담’. 2017년 한 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와 동행한 소상공인이다.

작년 한 해,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상담, 경영개선 컨설팅, 재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31,900여명.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결하고, 재기를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서울신용보증재단 내)를 통해 추진 중인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은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컨설팅, 교육, 현장체험, 시설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상권분석서비스를 누구나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전문가 자문단이 6개월 간 경영개선을 위해 점포를 밀착 지원하는 방식의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를 도입하는 등 더욱 강화된 ‘2018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계획’을 4월 3일(화) 발표했다.

<43개 생활밀착형 업종, 서울전역 424개동 임대시세 제공 → 모바일로 확인가능>

창업 전 업종 고민부터 시장분석까지 돕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는 개‧폐업정보를 기존 10개 업종에서 43개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확대하고, 임대시세 제공범위는 서울 전체 424개 행정동으로 확대하여 제공한다. 서울시 골목상권영역을 기존 1,008개 영역에서 1,742개 영역으로 세분화하고, 정보의 제공 범위를 넓혔다.

특히 올해부터 서울시 전역 상가업소 데이터를 보강하고, 연차별 생존율 정보를 추가해 점포의 5년간 생존율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이러한 정보제공의 확대는 창업 전 입지 선정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자영업 시장의 자율 진입규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4월 2일(월)부터 누구나 모바일로 원하는 상권에 대한 입지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권분석시스템의 모바일 버전도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종업종 현황, 매출추이, 유동인구, 연차별 생존율 등 핵심정보를 요약 리포트 형태로 전달한다.

<창업기 : 직업 전문기관과 제휴해 실습교육 제공, 창업 후 1년 이내 사후관리>

서울시에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누구나 자영업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철저한 창업 준비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상담-교육-현장체험-창업 전 컨설팅-창업 후 컨설팅-창업자금 지원’에 이르는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세스를 강화한다.

예비창업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식업, 서비스업 등 생활밀접형 업종 중심의 온라인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미용, 제과‧제빵 등 이론만큼 실전도 중요한 주요 업종에 대해 관련 학원, 직업 전문학교와 제휴해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계획 수립, 성공사업자와의 현장체험까지 집중적으로 제공하여 실전 창업역량을 축적하는 ‘실전창업 집중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성공사업자와의 1:1 멘토링을 확대하고, 창업 후 3개월~1년 이내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영상의 애로점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기 : 우리가게 전담마케터, 6개월간 전문가 동행컨설팅, 1,500개 업체에 자영업클리닉>

마케팅 전문가가 희망 점포와 매칭되어 온라인 홍보를 돕는 ‘우리가게 전담 마케터 지원’과 장기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전담배치하고, 경영현장에서 ‘밀착지원’에 나선다.

‘우리가게 전담 마케터 지원’은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은 알지만 실행이 어려워 혼자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전담 마케터와 온라인 마케팅 희망 점포를 모집해 매칭, 운영한다.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는 기존의 일회성, 부분적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인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소상공인 동행단’이 6개월 간 점포 경영상태 전반을 살피고, 개선 이행과정까지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행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되면, 시설개선, 마케팅 등 경영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종합처방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자영업클리닉’은 올해 20개 생계밀접형 업종, 1,500개 업체로 대상을 확대한다.

자영업클리닉은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연출, 법률‧세무 등 경영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하여 분야별 소상공인 전문가가 사업장으로 찾아가 1:1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은 후 업소용 냉장고, 테이블 등 노후시설을 교체하거나 간판, 도배 등 점포 환경 변화가 필요한 업체에 대해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1백만원까지,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퇴로기 : 폐업 소상공인 400개 업체 지원, 영업양도 광고및 철거비용 최대 1백만원 지원>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정리 및 재기를 위한 컨설팅과 철거자금 등을 지원한다. 2018년에는 작년에 비해 2배 확대된 400개 업체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을 폐업 후 6개월 이내 소상공인까지 포함해 폐업한 소상공인이 빠르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폐업하기 전 사업정리를 검토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폐업 후 6개월 이내 소상공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폐업을 결정한 경우 임차사업장 철거비용 및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업체당 최대 1백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업체당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50만원까지 지원하여, 매체광고를 통해 원활하게 기존 시설들을 신규사업자에게 양도해 폐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임차사업장 철거비용을 선택할 경우 업체당 1백만원 이내 지원하고, 영업양도 광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체광고비용을 50만원 이내 지원하고 철거 확정 시 철거비용을 합계 1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지원공고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및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영업클리닉,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신문  webmaster@sb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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