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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든다‘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 3개년 계획’ 수립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8.03.13 15:45

2020년까지 소방․전기시설 확충 등에 89억 원 투입

최근 밀양세종병원, 제천 스포츠센터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해 화재 안전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통시장 대부분은 70~80년대에 건립된 장옥형, 상가주택 복합형 건축물로 전기시설 노후화와 밀집형 구조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 발생 주요원인으로 전기적 요인(48%)과 부주의(26%)가 74%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내 190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시장에 대한 소방․전기시설을 확충 하고 화재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화재 예방환경 조성, ▲초기대응 시설보강, ▲화재안전체계 확립 등 3개 분야에 7개 시책을 선정하여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975백만 원(국비 3,975, 지방비 3,680, 자부담 1,320)을 투입한다.

또한 경상남도는 화재예방 시설을 설치한 시장은 정부 및 도 지원사업을 선정할 때 우대하고, 개별 점포 화재예방 시설사업을 선정할 때는 자부담을 조건으로 대상 시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3개 분야별 7개 시책은 다음과 같다.

먼저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분야는 ▲노후․노출 전선 정비 사업을 추진해 매년 전통시장 11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그리고 화재 초기 대응 시설 보강 분야는 ▲시설현대화사업을 등을 활용한 소방시설 확충․보강, ▲시군 관제센터 연결용 CCTV 설치로 24시간 화재 감시체계 구축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화재 안전체계 확립 분야는 ▲동절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 민․관 합동 점검 강화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력 강화 ▲도내 주요 전통시장 17개소 야간 기동순찰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영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은 상인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한 만큼 우리 도, 유관기관, 상인이 협력해서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개선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청군,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나섰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우대보증 기금 1억 추가 출연

경상남도 산청군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우대보증 기금을 추가 출연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출연금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 보증재원 확충을 위해 자금의 일부가 충당된다.

이번 출연에 따라 산청군은 2016년 1억원에 이어 2억원으로 우대보증자금을 확대 지원하게 됨으로써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된 우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군이 기금을 출연하면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5배수까지 지급보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은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도 0.2% 감면받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신문  webmaster@sb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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