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코사인전에는 새로운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프린팅 장비들이 인기를 끌었다.
(주)딜리는 기존의 명성을 뛰어넘는 신제품 NS HB3206D-W2X와 NT RTR5004DX를 선보여 각별한 관심을 받았다. 전시회 기간에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뽐내며 자부심을 드높였다.

(주)디지아이는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보장하는 에코솔벤트 프린터 VE-1904X, 고해상도 구현과 탁월한 생산성을 자랑하는 고속전사 텍스타일 프린터 FT-1904X를 선보였다.

코스테크(주)는 이스라엘의 Massivit사에서 개발한 3D 프린터기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장비는 높이 180cm, 가로 150cm, 폭 120cm의 구조물을 단 5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한국HP는 ‘라텍스 570’과 ‘라텍스 1500’ 모델을 전시했다. 라텍스 570은 1.6M 폭의 모델로서 실내 인쇄물을 출력할 때 시간당 23훼배, 실외 인쇄물을 출력할 때 31훼배 생산이 가능하다. 라텍스 1500은 3.2M폭의 장비로서 기존 대형 라텍스 3000시리즈의 실속형 모델이다.

한국 롤랜드 디지는 64인치 잉크젯 프린터 SOLJET EJ-640을 전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카스시스템은 신제품인 평판 UV-LED 잉크젯 프린터 UJF-3042/6042 MKⅡ와 마마키 정품 잉크 BS4를 출시했다. 주력 제품인 수성 잉크젯 프린터 TS34-1800A, 솔벤트 잉크젯 프린터 JV300-160S를 비롯한 자사의 장비도 대거 전시했다.

(주)재현테크는 기존의 PP2512 UV 프린터와 JS3300i 솔벤트 프린터를 전시하고, 신규 UV장비 두 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티피엠은 솔벤 장비 옵티멈 3200/1800, 수성 장비 옵티멈 P2000 시리즈, UV 장비 옵티멈 UV 1804/3204와 솔라 시리즈, 한지 벽지 등의 옵티멈 솔루션 및 미디어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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