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신문 속 신문 체인업계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생큐마트’몰인터뷰- ㈜대한상인 대표 김광수·최병선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6.07.14 09:47

체계적 수·발주로 골목상권 살려

‘동네슈퍼’의 비과학적 재고관리·배달 등 후진적 모습 탈피

 

소규모 슈퍼마켓에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물품을 주문하고, 재고를 관리하며 물류·배송비를 아낄 수 있는 주문 솔루션 ‘생큐마트몰’(www.생큐마트.com)과 수·발주 앱이 날로 인기다.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과 (주)대한상인이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특히 모바일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주문, 관리할 수 있도록 VER.3가 곧출시 예정이어서 사용자가 급속히 늘어날 예정이다. (주)대한상인은 슈퍼마켓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 슈퍼마켓에 공급하는 B2B 온라인 공동구매몰 운영회사다.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체인사업본부 가맹점들에 공급

(주)대한상인 김광수 대표는 “흔히 골목상권의 치명적인 약점은 비과학적인 재고관리와 물류와 배달 체계, 이로 인한 무질서한 제품 분류와 전시, 비표준화 등이 꼽힌다.”면서 “대부분 영세한 규모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소규모 슈퍼마켓이 대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일일이 눈으로 재고를 파악하고 전화나 팩스로 일일이 제품을 주문하는게 보통이다. 프랜차이즈 편의점이나 대형 슈퍼마켓 체인, 대형마트 등에 비해 매우 비효율적인 구조다.

“그래서 (주)대한상인이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을 통해 제공하는 ‘생큐마트몰’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해준다.”는 김 대표의 말이다.

나아가선 대형 유통기구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니게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조합이 전국의 소규모 슈퍼마켓들을 위해 도입한 후, 5월 현재 약 350여 곳의 체인본부 가맹점(동네 슈퍼마켓)이 이를 활용하면서 그 효율성과 위력이 입증되고 있다. 연말까지 그 숫자가 1천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병선 공동대표는 이에 대해 “유통라인에 있는 카드업체, 대형 유통기구, 전국적인 배송기구 등이 조합과 협업, 연계를 맺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작동 시스템의 중심에는 조합이 운영하는 84 곳의 체인본부가 있다.

우선 제휴업체인 삼성카드가 체인본부 가맹점주들을 위한 B2B 구매카드를 발급한다. 일종의 신용공여 기관인 셈이다. 또 KCP와도 제휴, 현금결제를 위한 가상계좌시스템을 제공하도록 한다. 신용카드 뿐 아니라, 가상계좌를 통한 현금 결제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최 대표는 “이런 시스템을 통해 최대 1만여 개의 공산품을 공급하고 있다.”면서 “그중 약 2천 가지가 넘는 냉장, 냉동 신선식품까지 주문, 결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전용카드나 가상계좌 현금결제 가능

체인본부 가맹점들은 체인본부 주문몰(생큐마트)을 통해 특정 품목을 주문한다. 이를 위해 삼성 구매전용 카드 및 가상계좌를 이용한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생큐마트’ 몰을 통해 주문된 품목에 대해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다시 제조 및 공급업체인 협력사(Maker)에게 발주서를 전송하면, 협력사는 CJ대한통운에 상품을 입고, 배송을 의뢰한다. 그러면 CJ대한통운이 가맹점들에게 해당 물품을 배송하게 되는 것이다. 가맹점주로선 가만히 앉아서, 오직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서 ‘클릭’만 하면 되는 셈이다.

“이로 인해 작은 동네 슈퍼마켓들도 대기업이나 대기업 대형 유통기구와 대등한 유통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는게 김광수·최병선 공동대표의 말이다. 즉, 앱 형태로 제작,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실시간 재고 확인 및 주문이 가능해 슈퍼마켓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는 얘기다.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물품을 공급하는 도매 유통 기업 및 체인들 역시 수발주 앱을 통해 상품 등록, 재고관리, 주문 업체 확인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없이 편리하고 정확하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하는 물건을 골라서 받을 수 있다. 구색을 맞출 수 있고, 자의적으로 선택적 구입을 할 수 있다. 매장 효율성도 그 만큼 높아진다. 다만 초기 주문은 20~30만원 단위로 진행된다. 특히 각 메이커(Maker)별로 산골 오지에 이르기까지 단 1박스라도 배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한편 주류 수·발주를 원활하게 하는 주류 앱은 날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주류 앱은 간편하고,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주문을 하면 그 정보가 체인본부로 전해지고, 본부의 ERP시스템과 연동되어 송장이 발급된다.

현재 4만여 점포에 매주 1~3회 주류를 배달하고 있는데, 그중 10% 정도는 수발주 앱을 통해 주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주)대한상인의 김광수·최병선 공동대표는 “기존 전화, 팩스 등 오프라인에 의한 과정을 모두 앱으로 실행하도록 바꿨다.”면서 “그 덕분에 하루 한 차례 배달이 가능했던 것을 매일 두 차례 이상 가능하도록 했고, 인건비나 물류비 절감 효과도 크다.”고 덧붙였다.

*** ‘생큐마트몰’ 시스템, 이런 기업들이 제휴

금융, 결제시스템, 물품공급과 상품요청, 배송과 물류 등

‘생큐마트’몰은 주문에서 배송에 이르기까지 각 부문별로 최첨단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금융과 물류를 망라한 제휴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카드=‘생큐마트’ 몰 전용의 신용카드를 발부한다. 이는 가맹점주가 주문 몰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다.

△NICE PAY=원활한 카드결제 시스템을 구축, 가맹점주의 결제를 지원한다.

△에브리데이=물품공급과 상품구성, 단가조정, 각종 프로모션, 상품요청 등이 이뤄진다.

△KCP=현금결제를 위한 가상계좌를 제공한다. 가맹점주들은 신용카드 뿐 아니라, 때론 현금결제를 원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CJ 대한통운=배송을 담당한다. 대한통운은 매일 13시 이전 주문하면 이틀 후, 13시 이후 주문하면 사흘 후에 배송한다. 만약 미납시엔 배송장을 정정하기도 한다.

 

*** ‘생큐마트’몰은…

“대형마트에 버금가는 경쟁력의 도구”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이 공동구매사업을 위한 사이버 폐쇄몰 형태로 운영하는 쇼핑몰은 www.생큐마트.com 이다.

체인조합 산하 84개 체인본부의 임의 가맹점(동네수퍼)에게만 개방되는 사이버 공간에선 약 1만 가지가 넘는 공산품을 실시간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체인조합 측은 “대형마트 수준의 상품 구색과 공급가로 공동 구매가 진행되기 때문에 체인본부와 동네 슈퍼의 관심이 연일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용자가 더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용자 늘어날수록 시스템 지속 보완”

생큐마트 몰이나 어플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먼저 공동구매 회원으로 가입부터 해야 한다.

회원 가입을 한 고객들은 주문 메인화면에서 대형마트나 SSM의 공급가에 버금가는 가격으로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생큐마트몰은 대형마트나 SSM 공급가에 버금가는 가격 경쟁력 외에도, 다양한 상품 구색과 소량주문도 경쟁력의 원천이다. 추후 1일 배송 식품 공급망까지 확보하게 된다면, 그 경쟁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전국 곳곳에 산재한 체인본부의 주류 및 공산품 공급시스템과, 약 5만개가 넘는 동네슈퍼, 그리고 어플을 활용한 모바일 쇼핑몰이 또 다른 공급망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큐마트’ 주요 유통라인은 누구?

최대 500평 규모 마트까지, 도매업자·PC방·식당…

‘생큐마트’ 몰의 가장 대표적인 유통라인에는 마트가 있다. 대체로 최소 30~50평 가량인 마트가 대상이긴 하나, 최대 500~100평도 가능하다.

 

△마트=마트 내에 PC가 있거나 사무실이 있는 매장이라야 한다. 그래야만 온라인 주문과 결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스만 있는 경우엔 어려움이 있다. 특히 온라인 문화에 서투른 60대 이상의 점주는 곤란하다.

 

△도매업자=장려금을 통해 단가 협상이 가능해야 한다. 상품을 5종~10종으로 국한시켜 매출 극대화를 도모한다. 최초 거래까지 여러 차례의 상담을 통해 시스템(장려금 제도)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이 뒤따른다.

이외에 PC방이나, 식당도 포함된다.

 

*** ‘생큐마트’몰 이용방법

 

1. 첫 번째 화면 :

접속하면 나타나는 로그인 화면이다. 아이디 패스워드는 해당 체인본부에 문의를 통해 생성된다.

주소창에 한글로 ‘www.생큐마트.com’을 입력한다. ‘생큐마트’몰의 첫 화면에선 매일 행사를 안내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품질좋은 상품을 고를 수 있다.

 

2. 두 번째 화면 :

두 번째 화면에선 인기상품, 특가 위주로 일단 검색한다.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할 때 건조제품(Dry) 제품은 30만원 이상, Wet 제품은 20만원 이상 주문할 수 있다.

원하는 상품을 조회할 때는 해당 상품 이름과 연관된 단어만 기재해도 찾을 수 있다.

3. 세 번째 화면 :

주문하고자 하는 품목을 고른 다음,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4. 네 번째 화면 :

전용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다. 하단에는 신용카드 또는 가상계좌 현금결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다.

소상공인신문  webmaster@sbnews.or.kr

<저작권자 © 소상공인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상공인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정이훈  |  편집인 : 전인철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정이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이훈  |  종별 : 일반주간신문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328  |  등록연월일 : 2011년 11월 23일  |  사업자등록번호 : 105-87-65008
구독문의 : 02-717-3008  |  팩스 : 02-737-3008  |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 1130 디지털엠파이어빌딩 415-6호
Copyright © 2020 소상공인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