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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프린터’ 하면 딜리!UV 피린티 토종 기술로. 세계시장을 누비다
소상공인신문 | 승인 2016.05.31 17:20

UV 프린팅 장비 전문업체인 (주)딜리는 앞선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2004년 UV 잉크젯 프린터(네오플러스)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한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명실상부 UV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4년에 100만 달러 수출 고지를 달성, 10년 후인 2014년도에는 3천만 달러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과 국내시장 모두에서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와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딜리의 이런 선전은 이제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시장만 해도 매년 100% 이상 UV 프린팅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딜리의 박용복 팀장으로부터 딜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주식회사 딜리는 어떤 회사인가
딜리는 1996년에 설립된 회사로 중소기업청(SMBA)에서 선정한 우수중소기업이자 코스닥(KOSDAQ) 상장기업이다. 디지털 잉크젯 프린터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사업이며, 3D프린터, 사이니지 등의 추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딜리는 디지털 프린팅의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의 3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 국내 UV 프린터 시장의 출발은
사인업계에 실질적으로 UV 프린터가 알려진 것은 2004년 11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코사인 전시회’ 때 부터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전시회에 대형 UV 프린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그 막이 열렸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UV 프린터는 환경친화적이면서 소재 제한이 거의 없다는 장점으로 인해 해외에서 먼저 열풍이 불었고 그 영향이 그대로 국내에 연결됐다.

- 딜리의 UV 프린터의 특징에 대해
딜리는 디지털 방식의 잉크젯 프린터 중 UV 경화잉크를 이용하는 프린터인 UV 프린터기를 제조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딜리의 UV프린터는 친환경성과 소재의 다양성이라는 기본 UV프린터의 기본특성에 산업용 양산장비라는 생산성에 기반을 둔 제품의 안정성과 사진인화장비와도 비견되는 우수한 품질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딜리는 과거 앞으로의 시장이 친환경성과 디지털로의 전환이라는 점을 인식했고, 그 접점이 UV프린터기의 개발 배경이 된다. 개발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선과 품질향상으로 언제나 경쟁사들보다 한 발 먼저 고객에게 다가갔으며, 이것이 딜리 제품의 뛰어난 안정성과 품질의 배경이 된다.

- 딜리의 국내외 시장 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은
2004년 UV 잉크젯 프린터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하면서, 2014년에 3,000만불 수출을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두 조합의 특성 상 시장 전망도 밝다. 딜리는 UV프린터와 관련한 독자적인 운영 소프트웨어 기술과 도트제어에 관한 원천기술 등 , 총 38개의 특허기술과 국내 최장수 UV프린터를 제조해오면서 쌓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SCM관리 등, 기술적인 부분과 관리적인 부분 모두 탄탄한 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다양한 요구에도 언제든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추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EFI, 더스트, 오세 등 이름 있는 업체들과의 비교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격, 품질 모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순수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인업계 및 인테리어 분야까지 통틀어서 전국 UV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들어 국내 UV 시장이 매년 10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딜리의 상승세는 국내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UV 프린터 시장의 상승세에 대응하여 라텍스 장비 시장도 커지고 있는데
갈수록 친환경과 디지털이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연한 추세로 본다. 하지만 UV 프린터의 본래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소재의 다양성이라는 강점은 라텍스 프린터가 도저히 모방할 수 없는 강점이다. 이외에 낮은 사후관리비용과 제품의 안정성 부분에서도 딜리의UV프린터가 라텍스 장비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 아직 UV 프린터가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다
딜리는 자체 생산라인이 구축돼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좀더 낮은 가격대의 대중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 하지만 제품의 안정성과 출력물의 질적 수준이 받쳐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 전제로 보고 있다.

 

UV 프린터는 무엇인가

소재 가리지 않고 프린팅하는 회기적인 장비

UV 프린터가 국내에 도입된지 10년이 되었다. 디지털 UV 프린터의 등장으로 사인업계의 영역은 더욱 넓어졌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UV 프린터는 소재를 가리지 않기에
종이는 물론, 시트, 플렉스, 목재, 철판, 돌, 아크릴, 유리, 가죽 등에 모두 프린트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즉시출력이 가능하여 고객 대응이 빠르고 소량 다품종 생산에 적합하다.

따라서 인테리어와 실크 스크린 인쇄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장 시킬 수 있다는 사업성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킨다.예를 든다면 스마트폰 하나로 디지털 카메라, MP3, 인터넷, 채팅, 주식 거래, 라디오 청취, TV 시청 등을 모두 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UV 프린터가 소재를 가리지 않고 출력이 가능한 것은 잉크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다. 솔벤트 잉크가 용제(솔벤트)의 증발을 통해 소재에 흡수·출력되는 것과 달리 UV 잉크는 소재에 부착·출력되는 형태다.

이러한 특성으로 판촉물, P.O.P·디스플레이 및 인테리어, 건축 등 전 산업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여기다 UV 프린터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수성 장비에 버금가는 해상도를 추구하고 있고, 출력 속도 역시 초기 모델에 비해 3~4배 이상 빨라져 출력업체들이 고민하고 있는 업무 효율성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UV 프린터는 수성·솔벤트 프린터와 함께 출력업체는 당연히 갖춰야할 프린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딜리의 주력제품을 만나다
다가오는 디지털 프린팅 산업의 리더로서 딜리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은 크게 프린트 종류에 따라 3가지로 분류 할 수 있다.

평판(Flat bed)타입, 하이브리드(평판.롤 겸용)타입, 롤(Roll-to-Roll)타입 장비가 있다. 또한 헤드의 종류에 따라 네오썬(NEOSUN), 네오타이탄(NEOTITAN), 네오타이탄X(NEOTITAN X Series)가 있다.

■ NEOSUN FB2513-04DWX

평판(Flat bed)타입 장비인 NEOSUN FB2513-04DWX이다. 해상도:600 X 2400dpi이고, 생산속도:60sqm/hr, 최대속도:120sqm/hr이며, 소재는 2,440mm x 1,220mm 사이즈의 소재까지 올려서 출력이 가능하다.

딜리 제품 중 가장 하이스펙의 제품으로 세계시장에서 외국회사의 제품(V사,O사)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제품가격도 외국회사들의 제품에 비해 저렴하여 가격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즉, 미들레인지 가격에 하이앤드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장비이다. 평판 장비는 이 외에도 NEOTITAN FB2513-06DW(해상도:720 x 1440dpi, 생산속도:30sqm/hr)이 있다.

■ NEOSUN HB2504D-W2X

하이브리드(롤,평판 겸용) 타입 장비인 NEOSUN HB2504D-W2X 이다. 해상도: 600 X 2400dpi, 생산속도:60sqm/hr, 최대속도:130 sqm/hr, 소재는 2,500mm x 무제한(연장테이블 설치) 사이즈의 소재까지 올려서 출력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한 평판장비와 가장 큰 차이점은 롤봉 탑재로 인한 롤 소재의 출력도 가능하다는데 있다. 이 장비 또한 NEOSUN 장비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미드레인지 가격에 하이앤드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품은 NEOSUN HB2504D-W2X장비랑 같은 성능에 해상도(720x1440dpi)만 차이가 있는 NEOTITAN X Series가 있다. 사이즈(소재의 최대 사이즈)별로 2500, 3200까지 나온다. 또한 NEOTITAN X Series와 비교, 속도(생산속도:30sqm/hr)만 차이가 나는 NEOTITAN SERIES 도 있다. 사이즈(소재의 최대사이즈)별로 1600, 2500, 3200까지 나온다.

■ NEOTITAN RTR3204DX

롤투롤(Roll-to-Roll)타입 제품인 NEOTITAN RTR3204DX 이다. 해상도:720 X 1440dpi, 생산속도:125sqm/hr, 최대속도:235 sqm/hr, 소재는 3.2m 길이의 소재까지 가능하다. 롤 소재만을 다루는 업체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롤투롤 장비는 NEOTITAN RTR3204DX과 비교, 속도(생산속도:72sqm/hr, 최대속도:150sqm/hr)의 차이가 있는 NEOTITAN RTR3204D제품이 있다. 또한 5m의 롤 소재도 출력이 가능한 NEOTITAN RTR 5006D-W2X 장비도 있다.

■ NEOTRITON NC2513

올해부터 딜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커팅기 제품인 NEOTRITON NC2513 이다. 최대 커팅속도 1,200mm/s 이고 커팅두께 45mm이하까지 가능, 반복 정밀도 ≤0.01mm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딜리 UV프린터와 NEOTRITON NC2513의 협업으로 큰 이익창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 디지털 라벨 프린터 NEO MERCURY

(주)딜리(이하 딜리)의 NEO MERCURY(이하 네오머큐리)는 1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국내업계 최초 개발·출시한 고속의 롤미디어 전용 UV 라벨 프린터이다. 네오머큐리는 필름 및 수지판 제작 없이 필요한 볼륨만을 생산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및 인력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최적화된 만큼 필요한 수량을 원하는 조건으로 즉시 인쇄가 가능하다.

분당 최대 50m의 인쇄 속도와 324mm의 인쇄 폭은 시간당 972m2고속 출력을 가능하게 하였고, 사진 품질의 고해상도인 1,200dpi를 지원하여 다양한 이미지를 원하는 옵션에 맞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바코드, QR코드, 텍스트 등과 같은 가변 데이터 인쇄도 한 번의 작업으로 처리 가능하여 당일 생산, 당일 납품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네오머큐리의 제조사로써 딜리는 디지털 인쇄 기술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중소기업 최초 2015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는 영예도 안게 되었다.

네오머큐리는 기존의 아날로그 인쇄기와 동일한 각종 상품 라벨 스티커를 생산하지만 디지털 인쇄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인쇄는 주문에서 결과물을 얻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아날로그 인쇄기에 비해 상당히 짧다. 기존 아날로그 인쇄방식은 1000m의 라벨인쇄를 주문 받으면 도안필름 출력(1시간), 수지판 제작(3시간), 실린더 부착·인쇄·UV코팅·넘버링 외주(4시간), 목형제작(2시간), 톰슨·슬레이팅(1시간) 작업까지 최소 작업인원 4명, 작업시간 1일이 필요했다. 하지만 디지털 라벨 인쇄기로 1000m의 라벨을 출력할 때는 디지털 라벨 인쇄(1시간), 검수 및 커팅(3시간)까지 작업인원 1명, 작업시간 4시간이면 충분하다. 네오머큐리는 2014년 출시 이후 현재 국내에서 잉크젯 방식의 디지털 라벨장비 중 최다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라벨 시장에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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