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자격시험 평가원들이 회의 직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외광고물 시공사 자격위원회는 2월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싱글벙글 교육관에서 시공사 자격시험 평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시공과 실전교육에 꼭 필요한 필·실기시험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변기원 위원장은 “향후 시공사 자격시험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전대비용 시험으로 개선시켜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평가원을 포함한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철 평가원장도 “각 분야의 평가원들도 안전시공과 실전교육에 대비한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가원들은 시험 때마다 입는 평가원 복장을 입고서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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