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 형사4부 김창희 검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소상공인신문 정이훈 대표이사에 대해 제기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발사건에 대해 지난 4월 16일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내렸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해 12월 12일, “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 업계 분열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라고 보도한 본지의 일련의 기사들이 중기중앙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검찰의 이같은 처분에 따라 중앙회와 관련한 본지 보도는 진실에 기반한 것이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소상공인신문

sbnews777@naver.com